게임 업체 EA와 소니뮤직이 손잡고 새 게임의 사운드트랙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EA가 새로 출시한 미식축구 게임 ‘NFL스트리트’에는 소니뮤직 소속의 콘, 퓨엘, 킬러마이크 등의 음악이 등장하며 역시 소니뮤직 소속의 이그제큐셔너가 이 게임을 위해 별도 제작한 노래도 포함된다.
EA는 이 사운드트랙 앨범에서 2곡을 골라 게임 장면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계획이다. 또 게임 홍보를 위해 소니뮤직의 앨범 일부에 NFL스트리트 게임의 데모 CD를 끼워 넣어 판매하며 게임 제작 과정과 소니 소속 가수들의 참여에 관한 내용을 MTV에 소개하는 등 게임과 음악을 묶어 전방위 홍보 활동을 벌인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