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는 마약이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남기환 사장. 소프트웨어 시장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프트웨어가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어 특정 브랜드를 접한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쉽사리 다른 브랜드로 바꾸질 않는다며.
“인터넷 인프라만 좋으면 뭐하나.”
-네이버 뉴스토론장의 repu****. 국내 인터넷 인프라가 좋지만 그 사용목적이 교육, 교양 함양 등 사회발전적인 요소보다는 오락과 채팅에만 집중돼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제 낯익은 얼굴도 많아졌다.”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취임 1년여를 맞아 적응을 모두 마친 만큼 이제 이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추진해야겠다면서.
“‘한 마을에 변호사가 1명 있으면 먹고 살기 힘들지만 3명, 4명이면 더 잘산다’는 미국 속담은 서로 경쟁하면 일자리가 더 생겨 더 부유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 기업들 역시 외국 기업들과의 경쟁을 거쳐야 더욱 튼튼해지고 부유해질 수 있다.”
-한미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명예회장. 28일 한국능률협회 주최로 열린 신년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 외국기업과의 경쟁을 통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역설하면서.
“이제는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고객들이 찾아옵니다.”
-의료 e마켓플레이스 이지메디컴 박경애 사장. 사업 초창기만해도 고객사들이 e마켓에 들어와 구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직접 뛰어다녔지만 지금은 e마켓이 많이 알려지면서 고객사들이 직접 들어와 구매하고 있다며.
“혁신하거나 수익이 낮은 일상 제품 시장의 지옥에서 헤매거나 둘 중의 하나일 뿐이다.”
-샘 팔미사노 IBM CEO.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IBM은 표준 제품을 값싸게 공급하는 것보다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동차를 처음 개발한 영국이 마차를 타는 국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3인이상 타야 운행토록 하는 규제를 30년간 적용하면서 자동차로 인한 경제부흥의 성과는 독일에다 넘겨주는 우를 범했다.”
-SK텔레콤 김신배 전략기획부문장. 정부의 통신시장 비대칭 규제정책의 불합리성을 빗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