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코리아(대표 디네시 말카니 http://www.avaya.co.kr)는 소호(SOHO)나 지사 등에 적합한 소규모 기업용 IP텔레포니 응용소프트웨어 ‘IP 사무 SO(IP Office Small Office)’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보안을 위한 내장형 방화벽을 비롯한 인터넷 액세스, 무선 연결, 다자간 통화기능, 다양한 메시지전달 기능 등을 모두 포함한 ‘올인원’ IP 텔레포니 솔루션이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도 본사에서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텔레포니 기능 및 인터넷 액세스 기능을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업무와 관련된 전화는 별도로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보험사 직원 등 이동이 많고 원격 업무가 요구되는 직원들은 공중 핫스폿이나 지사에 설치된 무선랜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최대 28명까지 지원하며 비즈니스 규모의 변화에 따라 기존 IP 사무 시리즈와 연결, 최대 360여 명까지 확장 수용할 수 있으며 윈도 기반의 간편한 관리지원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손쉽게 설치 및 변경, 추가 작업이 가능하다.
디네시 말카니 어바이어 코리아 사장은 “IP 사무 SO는 저렴한 비용으로 대기업용 응용소프트웨어 수준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주는 소규모 기업용 IP 텔레포니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