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용 미들웨어개발업체인 알티캐스트(대표 지승림)는 이번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미국케이블랩스 주관 콘퍼런스에서 OCAP기반의 미들웨어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들웨어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케이블TV용 셋톱박스에 맞춰 개발됐다. 알티캐스트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가 미국 시장 진출의 첫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올 7월부터 디지털미디어센터(DMC)인 BSI가 서비스할 데이터방송에서도 이번 미들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