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강북본부(본부장 신병곤)는 최근 경기 파주지역 미 2사단과 ‘초고속인터넷(VDSL) 시연회 및 협정식’을 갖고, 관내 4개 캠프에 자사 메가패스 시설개통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파주 관내 소재 미군 캠프 소속 서부지역 부대장 및 장병들이 참여해 초고속인터넷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 수도권강북본부는 이번에 개통된 4개 캠프에서 약 1500여명의 미군 장병들이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