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는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으로부터 어바이어가 ‘인터랙션 CRM(iCRM) 부문 마켓 리더쉽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바이어는 이로써 4년 연속 프로스트앤설리반 인터랙션 CRM 부문 마켓 리더쉽 상을 수상하게 됐다.
프로스트앤설리반 측은 2003년 아태지역 인터랙션 CRM 시장 보고서를 통해 어바이어가 하드웨어 플랫폼 분야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에서도 발군의 성장을 하며 아태지역 전체 iCRM 시장에서 평균 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디네쉬 말카니 어바이어 코리아 사장은 “4년 연속 아태지역 인터랙션 CRM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아태지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어바이어는 한국에서도 콜센터 인프라 분야뿐만 아니라 인터랙션 CRM, CTI, 이메일 관리 등 콜센터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도 더욱 더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03년 아태지역 인터랙션 CRM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8.4% 성장한 7억3000만 달러였으며, 2007년까지 14억5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기범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