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는 지난해 매출 132억원, 경상이익 15억원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억원, 12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솔루션 68억원, 모바일서비스 46억원 집계됐다. 지어소프트 관계자는 “모바일서비스는 지난해보다 85% 상승했다”며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의 본격화와 위피 서버 운영 등의 수익 증가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