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박희범)은 자사의 10K 코어 스위치 ‘블랙다이아몬드’가 텔레커뮤니케이션즈 매거진으로부터 ‘이 달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블랙다이아몬드는 유선 속도에 버금가는 10기가비트 이더넷에서 적응력이 뛰어난 논스톱 패킷 스위칭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 확장성이 뛰어난 운영체제인 ‘익스트림웨어 XOS’로 밀도 있는 고성능 10기가비트 및 기가비트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며 액세스 제어 목록(ACL)과 QoS를 통해 개선된 관리성과 견고한 대역폭 관리 및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을 통해 익스트림은 유선은 물론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십만 개의 장치들을 지원할 수 있는 독자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박희범 사장은 “이번 수상은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익스트림의 새로운 코어 플랫폼에 대한 MSP(Metro Service Provider)와 대기업 고객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