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젊은 신세대층을 겨냥해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134만화소 카메라폰 캔유(모델명 HS65000)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전 캔유 시리즈(HS6000, HS5000)와 비교해 휴대폰의 곡선미를 살리고, 올해 유행 색상인 핑크·카페·블루 등 3종류의 파스텔톤을 가미한 점이 특색이다.
또한 최신 디지털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파노라마 촬영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 캔유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을 자동 스크롤과 함께 확대해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할 수 있다. 신제품은 총 134만화소급 메가픽셀 CCD 카메라폰이며, 가격은 50만원대에서 책정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