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http://www.comtec.co.kr)은 KT의 KLS 네트워크 증설사업에 31억원의 장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기존 라우터 기능과 DSU(Digital Service Unit) 기능이 결합된 라우터 제품과 24개 10/100Mbps 포트, 2개의 기가비트 업링크 포트를 갖춘 스위치 등이다.
남석우 사장은 “지난 2월 KLS에 로또 복권단말기 공급 계약을 75억에 수주한 바 있으며, 향후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운 네트워크 장비와 로또 복권단말기를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