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 http:// www.avaya.co.kr)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의 All-IP 기반 멀티사이트 컨택트센터 프로젝트를 수주,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J케이블넷 IP 컨택트센터 프로젝트는 총 100석 규모로, 어바이어 비즈니스 파트너인 새한정보시스템(대표 최후림)과 SI업체인 CJ시스템즈(대표 정흥균)가 함께 참여했다.
CJ케이블넷은 이번 프로젝트로 각 지방 SO에 분산돼 있는 컨택트센터의 운영비용 절감과 함께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All-IP 기반 컨택트센터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향후 분산된 컨택트센터의 통합 및 사업 확장시 설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바이어와 새한정보시스템이 이번에 CJ케이블넷에 공급한 제품은 어바이어 S8300 미디어 서버와 G700 미디어 게이트웨이, 어바이어 인터랙션 센터 6.1, 어바이어 CMS(Call Management System) 등 IP 컨택트센터와 관련된 솔루션 일체로 서울·경남·마산·가야·중부산·해운대 등 모두 6곳에 분산, 설치됐다.
어바이어코리아의 디네쉬 말카니 사장은 “교보생명·메리츠증권 IP 컨택트센터에 이어 CJ케이블넷의 All-IP 기반 컨택트센터 구축으로 IP 텔레포니 분야에서 어바이어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기범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