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교육원(원장 이경근 http://www.aiit.or.kr) 교육생들이 국산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인 위피(WIPI) 보급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일반부문)에 응모, 전원이 수상에 성공해 화제다.
교육생들은 교육원에서 ‘무선인터넷 전문가 교육과정’을 수강하면서 위피 기반 무선단말기 응용 실제사례 구현 수행결과물로 응모해 각각 은상, 장려상, LG텔레콤 특별상을 받았다.
은상은 ‘빠이뿌’(이종원 외 5명), 장려상은 ‘콩닥콩닥’(서윤정 외 4명)이 각각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수상했고, LG텔레콤 특별상은 쇼핑정보검색 서비스(김상환 외 4명)로 상거래 분야에서 받았다.
교육원측은 “IT인력 양성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정보보호, 생체인식, GIS/ITS 및 무선인터넷 분야 등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시행중”이라며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