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3월 22일, 서울 도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삼일고가도로(청계고가도로)가 착공한지 17개월만에 개통됐다. 신설동 제2 청계천에서 삼일로까지 청계로 위에 140개의 교각을 통해 만들어진 이 논스톱 4차선 자동차전용 도로는 가장 높은 곳이 17.7m, 폭 16m, 총연장 3756m에 달한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도심부의 동서소통이 원활해졌고 서울을 상징하는 명물이 됐다. 그러나 한 때 경제성장의 상징이던 청계고가도로는 현재 철거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사라질 운명이다.
국내
1962년 윤보선 4대 대통령 사임
1968년 석유화학계열 공업단지 기공
국외
1958년 미국, 열전자엔진 발명
1935년 독일, 유럽최초로 정기적인 TV방송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