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조정남)는 국내 전파·방송산업의 수출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04년 전파·방송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상담회는 이동통신, 디지털방송, 네트워크, 전파·통신 등 전파방송 산업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사업자 방문이나 제품시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측은 “지난 해 6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성과를 올린데 이어 올해도 350여명의 국내외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itbizmark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