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는 전용선 상품을 대체하는 VPN서비스를 제너릭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제공키로 했다. 김영환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e비즈 그룹 본부장(사진 왼쪽)이 유희준 제너릭 대표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대표 채승용 http://www.epnetworks.co.kr)는 제너릭(대표 유희준 http://www.zeneric.com)과 31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VPN 기반 인터넷서비스인 ‘멀티패스’를 제공키로 했다.
멀티패스는 전용회선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VPN기반 인터넷 서비스로 고객이 신청한 ADSL, 케이블 등 회선으로 제너릭의 VPN서비스인 ‘e젠’을 통해 제공된다.
회사측은 “월 34만원의 요금으로 5Mbps급 전용선 이용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한 제너릭의 VPN장비를 이용해 전용선 대체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신규가입시 15일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리고(Free Go)페스티벌’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