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킷웨이(대표 박연상 http://www.packetway.com)는 차세대 인터넷전화 기술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를 인터넷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SIP폰 프레임워크 ‘피어릭스(PEERiX)’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어릭스는 일대일 음성·화상 통화, 착신번호 설정, 통화 중 전환, 통화 대기, 3자 통화, 발신자 표시, 통화 이력 관리, 단말기 인증 및 사설 IP 주소 지원 기능 등을 모듈화 한 단말용 소프트웨어로서 소스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회사측은 자체개발해 사업자용 통합메시징서버, 주문형 비디오 서버 등에 탑재, 안정성을 확보한 SIP스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안정성과 상호운영성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연상 사장은 “인터넷전화가 멀티미디어 통신으로 발전하면서 SIP기반 인터넷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단말기 개발업체가 피어릭스를 활용시 비용과 시간 절감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