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은 오는 9월로 예정된 디지털케이블TV 방송을 위해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 분야 8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선정된 업체는 △날씨·주문형배달 서비스의 아카넷TV △골프·부동산 서비스의 와이앤피어시스턴스 △요리 및 외식 분야의 델리커뮤니케이션 △여행 및 교통·숙박예약 서비스의 한진정보통신 △영화연예 정보 및 예약예매의 씨네21 △어학시험(TV TEST)의 겜채널 △방송통신 융합형 서비스의 에어코드 △노래방 서비스의 태진미디어 등 8개 업체며 게임은 별도로 선정된다.
CJ케이블넷은 이번 선정기준이 향후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과 위성방송 및 타 사업자 대비 차별화 구현이라고 밝혔다.<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