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연구망 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첨단망 워크숍(Advanced Network Workshop)’이 오는 9일 이화여대 이화-SK텔레콤관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대용량 네트워크(155Mbps∼2.5 )를 이용한 첨단망인 코렌(KOREN), 크레오넷(KREONET), 트랜스유라시아망(TEIN) 등의 활용사례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유럽, 미주 및 아태지역 국가와의 협력방안과 정보격차 해소방안을 소개한다.
차세대네트워크로 주목받는 광대역통합망(BcN) 정책방향과 그리드(Grid)를 이용한 연구사례, 첨단망을 활용한 HDTV 전송시연 등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첨단망협회(ANF) 등이 공동주관한다.
ANF측은 “첨단망 이용자인 과학기술연구자들에 인프라 활용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이를 활용한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 및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anf.ne.kr/events/ANWS2004)를 참조하면 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