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는 지난해 12월 지주회사로 변신하면서 기존 주력사업분야를 분리해 로커스 테크놀로지스(대표 김용수)로 새 출범시킨데 이어, 지난달 30일 본사를 서대문구 충정로 충정타워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김형순 사장은 “지주회사 출범으로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사업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독립경영을 통한 성과 극대화 및 경비절감을 위해 충정타워 입주를 결정했으며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로 제2의 도약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커스 테크놀로지스는 2일 사옥을 중구 을지로 4가 삼풍빌딩으로 이전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