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집 전화로 휴대폰에 전화를 거는 고객 1만명을 추첨,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
매주 1000명씩 총 10주간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 통화당 3분 이상 사용한 고객이 그 대상이다.
제공되는 경품은 매주 △1등 디지털캠코더, 드럼세탁기, 대형냉장고(10명) △2등 홈시어터, 벽걸이에어컨, 완전평면TV(15명) △3등 디지털카메라, 가스오븐레인지, LCD모니터(20명) △4등 포토프린터, 공기청정기, 플레이스테이션2, MP3플레이어(40명) △5등 KT월드패스카드 5만원(915명) 등 총 10억원어치에 해당한다.
당첨확률은 3분씩 자주 걸수록 높아지며 주단위로 반복 추첨하기 때문에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매주 금요일 개별통지 및 KT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KT 집전화로 이동전화에 거는 요금은 현재 10초당 14.83원으로, 이동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걸때보다 최대 25%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