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일렉트로닉스가 전액 출자 자회사인 NEC야마가타의 본사 공장내에 직경 300㎜ 웨이퍼의 대구경에 대응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는 신 반도체 공장은 기존 공장 내에 구축 중인 월산 4000장 규모의 새 라인을 확장하는 형태로 건설된다. 완공 후 최대 생산능력은 월 1만장이며, 총 투자비는 50억엔이다.
NEC는 새 공장 건설로 수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