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가 4기가비트(Gb)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를 이달부터 생산한다고 지지통신이 6일 보도했다.
도시바가 이번에 양산하는 플래시메모리는 동작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8배 빠르고 한개의 칩 당 기억용량이 업계 최대인 4G(1G=10억)라고 통신은 전했다.
도시바는 우선 이달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하고 2분기(7∼9월)에는 월 30만장 규모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샘플 가격은 개당 1만2000엔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