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원츠카드 모델 선발

KT(대표 이용경)는 KT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원츠카드 모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KT 원짱 선발 대회’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KT가 원츠카드 활성화와 건전한 신용카드 사용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심있는 KT 고객 및 직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등 원짱(1명), 2등 투짱(2명)에 선발되면 각각 원츠카드의 메인모델, 서브모델이 돼 홈페이지와 신문광고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월드패스카드 100만원권과 50만원권이 각각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원츠 홈페이지(http://www.kt1ts.com)에 들어가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1차 내부 심의를 거쳐 9명을 선정하고 인터넷 투표, 심사 등을 거쳐 이달말까지 최종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츠(1`ts)카드는 KT와 시중은행, 전자화폐사, 신용카드사, VAN사 등이 제휴해서 하나의 카드로 온·오프라인, 교통·금융·문화 등 생활 영역 전반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카드 서비스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