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http://www.insunginfo.co.kr)는 올해를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해로 선언하고, 매출 715억원, 순이익 22억원을 올리겠다고 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인성정보는 텔레포니, 스토리지, 보안 등 3개 솔루션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기존 네트워크 및 EA, e솔루션 사업과의 시너지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매출도 솔루션부문 비중을 지난해 14%에서 25%로 늘릴 계획이다.
원종윤 사장은 “텔레포니 부문에서는 다른 네트워크 통합(NI)업체들이나 CTI업체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데이터 네트워크 기술과 CTI 기술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하여 최근의 데이터, 음성, 비디오를 인터넷 프로토콜(IP)망에서 모두 통합하게 되는 네트워크 발전과정에 가장 적임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시스템을 CRM이나 ERP 혹은 기존 업무들과 연동시키는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네트워크망이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사업성과를 크게 창출할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