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는 단순히 보호받는 대상이 아니라 경제 활성화의 주체이다”-최규학 소비자보호원장, 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6대 중점 과제를 발표하며.
“금융권에 가면 우리 제품(미들웨어)을 사용하지 않는 기관들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다. 미들웨어에서 닦은 기술력과 이미 검증된 수요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CTO, 국산 DBMS 출시를 앞두고 한국오라클과 경쟁에 절대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강조하며.
“일부 기업에서는 미래 성장력 확보를 위해 해외MBA 출신을 채용하고 있지만 아직 상당수 기업에서는 해외MBA 채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해외MBA 출신자의 높은 연봉 대비 성과도출에 대해서는 기업별로 긍정,부정 의견이 분분하다”-김화수 잡코리아 사장,국내 주요 대기업 91개사를 대상으로한 ‘2004년 해외MBA 채용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유럽에서 지난해 15만대를 판매한데 이어 올해는 25만5000대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등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의 한관계자, 7일 슬로바키아 질리나시에서 동유럽 공장 기공식을 가지며.
“2002년 프랑스 고용창출의 3분의 1을 외국 기업들이 해냈다”-고속철도 개통을 기념해 프랑스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한국을 찾은 클라라 게마르 프랑스투자진흥청장,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국기업들이 들어와야 국내 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주장하며.
“지난 3년간 극심했던 기업들의 해고는 이제 감소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들이 기존인력을 고수하려 하는 반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는 주저하고 있다”-미국의 한 헤드헌팅 관계자, 미국 고용시장이 안정기조를 보이고 있다며.
“시작은 힘들지만 결국 기업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은 이공계입니다.” -이병욱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보. 국내 50대 기업 임원의 출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0% 이상이 이공계를 졸업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