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는 화자인증을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의 전자금융거래 사용자인증서비스 제공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시 전화를 이용한 화자인증을 통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한 기술로 기존에 카드나 인증번호의 분실·도난 등으로 인해 타인이 도용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화자인증기술이란 개인 고유의 음성 특성을 발췌하여 본인임을 인증하는 기술로서 금융권 등 보안이 필요한 곳에서 이 기술을 도입할 경우 원거리에서도 본인을 확인하여 안전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김재중 사장은 “예스테크가 특허 출원한 화자인증을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의 전자금융거래 사용자인증서비스는 최근 일상에서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텔레뱅킹, 인터넷뱅킹을 통한 금융거래보다 확실한 인증을 통해 타인의 도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