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 솔루션업체인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 http://www.comtech.co.kr)는 EM미디어(대표 유순태)에 2∼3명의 인원으로 100개 음악채널프로그램을 자동편성할 수 있는 디지털 오디오 방송 솔루션인 ‘댑스(DABS:Digital Audio Broadcasting System)’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컴텍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댑스는 각 음악채널특성에 따라 음악 콘텐츠를 자동으로 불러내 송출하고 음원을 초단위까지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M미디어는 이번 솔루션을 활용해 이번달 중에 케이블방송국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음악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 노학영 사장은 “이번 EM미디어의 솔루션 공급을 계기로 지상파, 케이블, 위성 등으로 공급처 확대를 추진해 자체 개발 솔루션의 매출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