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매 전문 사이트인 맥스무비(대표 주태산 http://www.maxmovie.com)가 11일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부산극장’과 발권시스템 설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극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관으로 1관의 좌석수는 전국 최대인 1200석이다. 다음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상영시간 20분 전까지 실시간 예매가 가능해진다.
맥스무비의 김준기 팀장은 “이번 부산극장 수주를 계기로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중부, 호남 지역에 집중됐던 발권시스템 영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