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업체인 EMC코리아(대표 김점용 http://www.emckorea.com)가 유무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룹웨어 ‘위피넷(WIPINET)’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유무선 통합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무선표준인 ‘위피(WIP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어느 이동통신회사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e메일과 전자결재, 문서관리, 일정관리, 주소록 관리, 게시판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신속히 입력, 검색할 수 있다.
김점용 사장은 “비즈니스 패러다임 자체가 모바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특정 분야가 아닌 전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건설, 금융, 유통·물류 분야 업무 처리에 특히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EMC코리아는 JSP 기반의 리눅스 버전으로 개발된 이 제품을 다음 달 중으로 윈도버전으로 바꿔 출시한 후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051) 468-1300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