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커넥션 사업 부문(CBB)은 싱가포르의 통신업체인 스타허브와 기내 광역 로밍서비스 분야에서 협력계약을 맺었다고 온라인뉴스 사이트인 IDG가 보도했다.
이번 협정에 따르면 양사는 상호 네트워크를 연결, 사용자들이 스타허브 ID와 비밀번호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스타허브 사용자들은 CBB에서 제공하는 기내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요금은 스타허브 계정으로 처리된다. CBB는 이밖에도 이달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 20Mbps 광역 위성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