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이공계 진학 안하면 크게 후회

“입으로만 하는 경제살리기다.” - 미디어다음 네티즌토론방의 njgpol****,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에서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경제를 살리자’는 구호에만 그칠 우려가 있다며.

 “최근 제조사의 경쟁력은 R&D보다 부품 소싱력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배윤탁 삼테크 이사, D램을 비롯한 원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공급선과의 장기 파트너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금 이공계로 진학하지 않으면 10∼20년 후 크게 후회할 것이다.”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8일 고려대에서 열린 최고위정보통신과정 강연회에서 미국과 유럽의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의 50%가 공학도 출신이고 강택민, 이붕 등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 9명이 모두 과학기술인일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이공계 인력들의 사회적 공헌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미국 경제가 중국의 호황에 힘입어 20년만에 처음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경기회복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경기회복이 가져다주는 이득은 모든 국가를 상호 자극시키고 경제를 서로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마이클 머사 워싱턴 소재 국제경제연구소(IIE) 선임경제연구원, 올해 미국과 아시아국가들이 전세계 경제의 동반팽창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우리의 목표를 점검하고 전 임직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윤석경 SK C&C 사장, 창립13주년 기념식에서 비전 실현을 향한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지자며.

 “지난 2002년 대선 투표일 때도 평소에 비해 매출이 24%나 줄었다. 하지만 개표방송을 보기 위해 TV를 켜는 시청자들이 늘어 오히려 신규 회원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TV홈쇼핑의 한 관계자, 총선 당일 개표방송에 쏠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