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4월 14일

1917년 4월 14일 폴란드의 안과의사이자 국제 공용어 에스페란토의 창시자인 자멘호프 박사가 56세로 사망했다. 그는 몇몇 강대국의 언어 대신 중립적인 국제어를 만들어 세계 평화를 꾀한다는 목표하에 1887년 각국 언어의 공통점과 장점만을 모아 에스페란토를 창안했다. 세계 120개국 시민들이 사용하는 에스페란토의 장점은 무엇보다 문법과 어법이 단순하다는 점이다. 에스페란토는 세계 최초로 언어활동의 인위적 표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에도 전례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

1955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의전 병합

1967년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국내에서 발효

국외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개막

1912년 영국 타이타닉호 빙산과 충돌, 1523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