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지능망 서비스를 안정화하기 위해 통합감시시스템을 운영한다.
데이콤은 “지능망서비스 통합감시시스템 ‘CTINMS(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Network Management System)’를 종합연구소에서 자체 개발, 과거 서비스별로 운영하던 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며 “통합감시는 물론 서버외에 트래픽, 신호링크, 보드 및 채널 등 다양한 기능 감시가 가능하다”고 13일 밝혔다.
또 운영자가 여러 서버에 동시접속해 장애감시와 성능감시, 트래픽감시 등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규 종합연구소 망관리개발팀장은 “CTINMS를 통해 고객이 장애를 감지하기 전에 장애감시 및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며 “고객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감시기능 등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