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신 토탈솔루션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영상전화기 ‘비쥬폰(Visufon)’의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영상전화기는 BcN(광대역 통합망)을 기반으로 한 영상통화(MoIP, Multimedia over IP) 및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까지 할 수 있는 단말기다.
특히, 기존 4인치 LCD화면을 2.5인치로 줄여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 2종도 출시했으며, 특히 ‘CIP-2500’ 제품은 중국 차이나텔레콤 밴치마크테스트(BMT)를 진행중인 모델이다.
이번 출시된 모델들은 원격기능과 감시기능을 강화시켜 원격진료, 홈네트워크, 다중화상회의 및 원격감시 등의 용도로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킨게 특징이다.
서승모 사장은 “인터넷 영상전화기는 미래 유무선 통신의 대세라고 본다”면서 “핸드폰이 놀라운 발전을 하듯, 인터넷 전화도 향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에스는 이들 제품을 현재 자사 사이트와 LG이샵 등에서 온라인 판매하고 있으며, 테크노마트를 필두로 전국적으로 오픈할 직영점에서의 체험 판매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