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전문 기업인 에이티엠네트웍스(대표 서호석)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EBS 수능강의 인터넷 시스템에 넷스케일러의 ‘RS980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는 트래픽을 처리하는 L7 스위치로 최대 200만 커넥션을 처리할 수 있다. RS9800은 현재 010 휴대폰 번호 이동성 서비스망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제품이다.
서호석 사장은 “EBS 수능강의 인터넷 시스템은 현재 20만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서비스중이며, 앞으로 콘텐츠 등이 보강될 경우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