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인증·음성인식 전문기업 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는 한국HP와 현대해상 개인보험 e마케팅 시스템 구축용 콜센터 시스템 공급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자동응답시스템(IVR), 팩시밀리, 녹취시스템 솔루션 등이며, 8억8000만원 규모다. 예스테크는 최근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중인 음성인식사업과 시장확대를 중심으로 전개해온 화자인증관련 사업이 본격적인 사업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과 관공서, 서비스업체 등에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재중 사장은 “이번 통합 콜센터 공급이 매출 증대는 물론 사업 영역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통합 콜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