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일산 본사의 태평로 신동아화재빌딩 이전계획을 확정한다.
회사측은 신동아화재 빌딩 7개 층을 사용키로 계약을 하고 5월 첫주부터 사옥이전을 시작해 15일까지 이를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 사옥에는 일산 본사 직원 570명 전원이 입주하고, 일산 사옥에는 하나로T&I의 성북과 안양 지역 콜센터와 일산정보센터가 입주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이로서 지난해 2월 서초동 본사에서 일산으로 이전한 뒤 1년여만에 광화문으로 다시 본사를 옮기게 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