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은 이르면 오는 6월 ADSL망 초고속인터넷에 연결해 쓰는 ’VoIP(인터넷전화) 영상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서로의 얼굴을 보며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기존 전화망이나 이동전화망을 쓰는 영상전화와 달리 화면이 찌그러지거나 끊어지지 않는 것이 게 장점이다. 또 원격진료나 1대1 영어회화, 원격 법률상담 등도 부가서비스로 제공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