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1858년 양자물리학 창시자 플랑크 박사 탄생

1858년 4월 23일 양자물리학의 창시자로 알려린 막스 플랑크가 태어났다. 그는 1878년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1885년 키일대학, 1889년 베를린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이어 1900년에는 양자물리학의 기반이 되는 흑체복사 이론을 발표했으며 1919년에는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플랑크가 양자설을 제안한 것은 19세기 말 물리학자들이 풀지 못하고 있던 흑체복사를 연구하면서부터다. 그는 에너지가 연속적인 양으로 방출될 경우 실험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의 방출에는 최소한의 단위가 있다는 가정을 했다. 그는 에너지의 최소한의 단위 h를 ‘기본 작용 양자’라 불렀는데, 현재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기본적인 상수 중의 하나로 알려진 ‘플랑크 상수’가 바로 그것이다. 플랑크의 가설은 흑체복사 법칙으로 일반화됐으며, 이후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1905년), 보어의 원자 모델(1913년), 양자역학의 성립(1925년∼1926년)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국내

1982년 국내 최초 페니실린 G효소 개발

1999년 현대그룹-LG그룹 반도체 빅딜 타결

국외

1962년 달 표면에 접근한 미국 첫 위성 랜저4 발사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