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멀티미디어방송협회(DMBA: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Association)가 다음달 공식출범한다.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관련 20여개 서비스 준비사업자,장비업체, 관련기관 등은 지난주 DMBA 준비회의를 열고 다음달 중순께 공식 출범키로 합의했다.
참여 기업 및 기관은 삼성전자·옴니텔·LG전자·YTN·TBN·퍼스널텔레콤·픽스트리·대우일렉트로닉스·코스닥등록협의회·한국방송광고공사·다음커뮤니케이션·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이다.
DMBA는 회원 상호간 정보의 교환, 공동협력 및 경영관련 지식의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DMB 보급확산 및 이용촉진, 신기술 연구 및 상호교류, 인재양성, 세계시장 개척 등을 통한 관련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한다.
초대 회장에는 유세준 뉴미디어방송협회장이 물망에 올랐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