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손쉽게 올리거나 내려받는 유무선 영상 포털서비스 ‘캠카페’를 국내 첫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카페는 △PC카메라로 개인이 제공하는 동영상 방송을 휴대폰에서 시청하는 개인 방송국 △각종 동영상을 편집 공유하는 영상게시판 △동영상을 휴대폰 또는 PC로 보내는 영상편지 △가족·친구의 모습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감상하는 우리집보기 등 메뉴가 다채롭다.
KTF는 다음달께 휴대폰 동영상을 상대방의 전화번호(휴대폰)는 물론 전자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향상시켜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캠카페를 이용하려면 KTF의 ‘핌’ 서비스에 접속해 관련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고, 별도 정보 이용료 없이 무선데이터 요금만 내면된다. KTF는 개설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즐캠합시다! 도전캠카페’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