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구축 및 운영관리 전문업체인 하나테크넷(대표 이운학 http://www.hanatechnet.com)이 국내 대표적인 검색포털 업체인 NHN의 네이버 고객센터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의 이번 고객센터 구축은 고객들의 편리와 마케팅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미들웨어인 SC플러스7.0과 인포렉스(PBX)를 도입, 구축하게 된다.
이운학 사장은 “이번 콜센터는 80석 규모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포털업계에서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고객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인터넷업계의 콜센터 구축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