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교육, 유초등 영어교육 시장 진출

능률교육이 내달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용 영어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능률교육(대표 이찬승)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윙즈앤릭비(Wings&Rigby) 스토리북 시리즈’를 출시하고 내달부터 교보·영풍·서울문고 등에서 행사를 시작으로 유아·초등 영어교육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윙즈앤릭비’는 어린이 전문 출판사인 호주 이라(Era)사의 ‘윙즈’ 시리즈와 릭비(Rigby)사의 ‘인사이트(Insights)’ 시리즈를 체계적으로 결합한 것으로 이들 책은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능률교육 측은 설명했다.

 능률교육은 이번 스토리북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유아·초등 영어교육시장을 겨냥한 학원용 교재들과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영역별 특화 교재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