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문화재단(이사장 정태원)과 KT(대표 이용경)는 최근 개최한 ‘제2회 가족 홈페이지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인 으뜸상에 조명화씨 가족의 ‘가족신문과 함께 행복을 두배로(http://www.jomh.cafe24.com)’ 사이트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통신문화재단은 이 작품이 인터넷 가족신문을 통해 가족애를 북돋우고 건강한 인터넷 활용문화를 보여줬다며 으뜸상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가족 홈페이지 공모전에는 총 208개 작품이 응모, 세번의 심사를 거쳐 1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총 550만원의 홈페이지 운용비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정보통신부·청소년보호위원회·정보통신윤리위원회 후원으로, 시상식은 오는 5월 7일 한국통신문화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