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한미관계 연구와 한국 전문가 양성 및 차세대 리더를 육성을 위해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의 한국학 연구 프로그램에 향후 5년간 2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학 연구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여러 학문 분야와의 복합적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자와 정부 관료 및 경제인들을 초청,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관련 주제를 토의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팬택계열의 해외 학술지원사업은 기업차원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필수적인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팬택계열이 더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연구지원을 함으로써 세계 메이저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