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 http://www.hanaro.com)이 30일 서울 태평로2가 신동아화재 빌딩으로 본사이전을 시작한다.
하나로는 30일 법인영업본부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영업·마케팅·기술부문을 이전하고 4일과 5일 CR실과 경영지원실, 7일부터 9일 사이 전략부문과 재경부문을 이동시킬 예정이다.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 있던 법인영업본부도 태평로 사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일산사옥에는 수도권 북지사와 함께 그동안 성북과 안양에 분산 운영돼온 콜센터운영 자회사인 ‘하나로T&I’가 입주한다.
회사측은 “본사이전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본사조직과 영업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