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수소에너지 연구개발계획’에 일본의 3대 완성차업체들이 참여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혼다 등 3사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문으로 이들 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BMW 등 세계 각국 완성차업체들이 참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 정부는 이 계획에 우선 3억50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등 총 1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