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체르토,센터포스 합병으로 4가지 신규 솔루션 선보여

콘택트센터 통합 솔루션(CIM) 전문 업체인 콘체르토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한섭 http://www.concerto.com)는 본사차원에서 센터포스 테크놀러지를 인수, 4가지 신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인터넷 기반의 인력관리를 지원하는 ‘라이트포스’, 콜타임 최적화를 위한 ‘옵티마이저’, 상담원의 생산성 분석과 스코어카드를 제공하는 ‘애널라이저’, 콜센터 인력 관리 및 아웃바운드 캠페인 기획을 지원하는 ‘플래너’ 등이다.

 인수를 통한 주요 솔루션 추가로 콘체르토는 콘택트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에 특화된 센터포스의 제품군을 갖추고, 시스템 구축에서 상담원 생산성 관리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김한섭 사장은 “콘체르토 소프트웨어는 센터포스 인수를 통해 컨택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의 대안을 제시하고, 진정한 이윤추구형 통합 콘택트센터의 가치를 고객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포스테크놀러지는 지난 96년부터 콘체르토 소프트웨어의 주요 협력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협력해온 기업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