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부가기능을 탑재한 휴대폰 2종을 출시했다.
LG텔레콤용으로 출시된 카메라폰(모델명 PH-L1000)은 유선형의 슬라이드 타입으로 휴대폰 측면의 파란색 불빛으로 빛나는 조명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33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휴대폰을 PC와 연결 PC카메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하나는 긴급구조 버튼을 탑재한 휴대폰(모델명 PH-S1500)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겨냥해 출시했다.
팬택&큐리텔 관계자는 “슬라이드 라이팅폰, 보디가드 안심폰 등 다양한 기능의 첨단 고기능 휴대폰을 출시함으로써 휴대폰 신기술 시대를 활짝 열어 브랜드 이미지 신뢰도가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