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가 운영하는 검색 포털사이트 엠파스(http://www.empas.com)가 최근 세계적인 검색엔진 업체 구글과 제휴해 종량제(CPC:Cost-Per-Click) 방식의 키워드 검색광고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구글의 종량제 키워드 검색광고는 광고주가 자사사이트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비를 내는 방식으로 엠파스 측은 “이 분야에서 구글이 15만곳 이상의 광고주와 풍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구글과 손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구글은 KTH의 ‘한미르’와 플레너스의 ‘마이엠’에 이어 엠파스까지 모두 3개 포털과 제휴해 국내시장에서 활동하게 됐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